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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보유액 3900만원금감원 일방통행식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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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보유액 3900만원금감원 일방통행식 규제 1인당 평균 보유액 3900만원금감원 일방통행식 규제에 투자자 피해 지적도롯데손보, 2분기 킥스 비율 회복에 사활[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당국의 불허로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 콜옵션(조기 상환) 행사가 연기된 가운데 후순위 채권에 투자한 개인은 12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가 여의치 않은 데다 콜옵션을 위한 건전성 요건 충족도 빨라야 8~9월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원금 회수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20일 이데일리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롯데손보 후순위채 ‘롯데손해보험8(후)’ 900억원어치 중 개인 투자자 보유 규모는 489억원에 달했다. 전체 발행액의 절반 이상이 개인에게 판매한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1253명이 해당 채권을 매입했으며 1인당 평균 보유 금액은 약 3900만원 수준이다.JT저축은행·JT친애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3곳이 각각 50억원 안팎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기관투자자도 다수 확인됐다. 상위 10대 보유 계좌 규모가 218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24%였다. 장내 거래(한투증권 98억원, 메리츠증권 106억원)은 영업 지점을 거치지 않고 주식처럼 자유롭게 매도·매수가 이뤄져 특정 증권사에서 파악하기 어렵다.롯데손보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못한 건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금융당국의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험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후순위채를 조기 상환하려면 상환 후 킥스 비율이 150%를 넘거나 대체 자본 조달을 확정해야 한다. 롯데손보의 작년 말 킥스 비율은 154.6%였지만, 후순위채를 상환하면 킥스 비율이 150% 아래로 떨어져 금융당국이 승인을 내주지 않았다. 최근 규제 강화와 시장 금리 하락 영향으로 3월 말(1분기) 기준으로 킥스 비율은 더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개인 투자자다. 이들은 후순위채를 사실상 ‘5년 만기 상품’으로 인식하고 투자했다. 통상 발행 5년이 지나면 콜옵션을 행사해 조기 상환하는 게 관행처럼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처럼 콜옵션이 무산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도 매도하려는 투자자가 손해를 볼 수 있다. 콜옵션이 연기된 투자자는 현재 발행 5년 후 조정 이율인 연 6.08%의 이자를 받지만 원금 회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1인당 평균 보유액 3900만원금감원 일방통행식 규제에 투자자 피해 지적도롯데손보, 2분기 킥스 비율 회복에 사활[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당국의 불허로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 콜옵션(조기 상환) 행사가 연기된 가운데 후순위 채권에 투자한 개인은 12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가 여의치 않은 데다 콜옵션을 위한 건전성 요건 충족도 빨라야 8~9월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원금 회수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20일 이데일리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롯데손보 후순위채 ‘롯데손해보험8(후)’ 900억원어치 중 개인 투자자 보유 규모는 489억원에 달했다. 전체 발행액의 절반 이상이 개인에게 판매한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1253명이 해당 채권을 매입했으며 1인당 평균 보유 금액은 약 3900만원 수준이다.JT저축은행·JT친애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3곳이 각각 50억원 안팎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기관투자자도 다수 확인됐다. 상위 10대 보유 계좌 규모가 218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24%였다. 장내 거래(한투증권 98억원, 메리츠증권 106억원)은 영업 지점을 거치지 않고 주식처럼 자유롭게 매도·매수가 이뤄져 특정 증권사에서 파악하기 어렵다.롯데손보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못한 건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금융당국의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험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후순위채를 조기 상환하려면 상환 후 킥스 비율이 150%를 넘거나 대체 자본 조달을 확정해야 한다. 롯데손보의 작년 말 킥스 비율은 154.6%였지만, 후순위채를 상환하면 킥스 비율이 150% 아래로 떨어져 금융당국이 승인을 내주지 않았다. 최근 규제 강화와 시장 금리 하락 영향으로 3월 말(1분기) 기준으로 킥스 비율은 더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개인 투자자다. 이들은 후순위채를 사실상 ‘5년 만기 상품’으로 인식하고 투자했다. 통상 발행 5년이 지나면 콜옵션을 행사해 조기 상환하는 게 관행처럼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처럼 콜옵션이 무산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도 매도하려는 투자자가 손해를 볼 수 있다. 콜옵션이 연기된 투자자는 현재 발행 5년 후 조정 1인당 평균 보유액 3900만원금감원 일방통행식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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