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상인들을 만나 “가락시장이 (장사가) 안 되면 전국이 다 안 된다”며 “장사 되게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김 후보는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전몰자와 천안함 46용사들을 참배하고 대전시당에서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는다. 다시 대구로 이동,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을 방문해 물가 등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