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6·3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반대하는 세력이 뭉치자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 구상에 대해 “‘묻지마 단일화’에 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출마를 두고는 “국민 인식이 호의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보수진영 대안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1 더하기 1은 2’가 될 것이라는 어설픈 정치공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에 책임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싫다”며 “서슬 퍼런 정권 초기부터 이래서는 안 된다고 맞서 싸웠던 저로서는, 권력의 핵심에서 호의호식하며 망상에 젖어 있던 사람들과 손을 잡는 것은 국민의 상식,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특정인을 반대하는 목표만이 유일한 연대가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며 “지금의 빅텐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준결승에서 2-3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