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작곡 29일 한 홍보모델이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하는 디저트 팝업행사용 케이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레비스퀴17·팻어케이크·포포민즈낫띵 등을, 잠실점 식품관에서는 블리스베이크·마녹·당옥 등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인다.
정부가 30일 ‘한국이 대선 전에 무역협상 기본틀을 마련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반박했다.기획재정부는 이날 부처합동 설명자료에서 “대선 전에 미국과 협상의 틀을 마무리 짓고, 그 다음 선거운동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거나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기재부는 “2+2 통상협의에서 우리 정부는 향후 협의 과정에서 한국의 정치상황, 국회와의 소통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며 “서두르지 않고 절차에 따라 협의를 진행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도 강조했다.베선트 장관은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과의 협상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베선트 장관은 한국의 6·3 대선, 일본의 7월 참의원 선거 등으로 협상 타결이 늦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들 국가의 정부는 선거 전에 무역협정의 틀을 마련해 미국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
멕시코만 해안 지역 베라크루스주의 시장 선거 운동 첫날인 29일(현지시간) 여당 후보가 무장 괴한 수십명의 집단 총격으로 사망했다.AP통신은 국가재생운동(모레나) 소속 아누아르 발렌시아 시장 후보가 베라크루스주 콕스키우이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으로 숨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발렌시아 후보의 선거 캠프와 루이사 알칼데 모레나 대표가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모레나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속한 멕시코의 여당이다.발렌시아 후보는 29일 저녁 베라크루스주 북부의 선거운동 본부에서 출범식을 마치고 거리 행진을 나서려던 중 20여명의 괴한들이 몰려와 총기를 난사해 현장에서 즉사했다.이 사건 발생 이전 리카르도 아웨드 바르다윌 내무부 장관은 여러 지역의 시장 후보들이 치안 관련 문제로 주 검찰에 20건이 넘는 신고와 고발을 해왔다고 밝혔다.베라크루스주 212개의 시와 소읍 시장을 선출하는 이번 지방 선거는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