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군 저격수팀이 미국 육군이 주최한 ‘2025년 미국 국제 저격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박대운 육군 상사 등 4명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포트무어에 있는 육군 저격수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국제부문 1위(종합성적 10위)를 거뒀다고 육군 2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주최국인 미국을 비롯해 네덜란드·덴마크·독일·브라질·스웨덴·아일랜드·영국 등 9개국에서 35개팀이 참가했다. 종합성적 1위부터 9위는 미국 팀이었고, 한국 팀은 10위였다. 이 대회는 2001년부터 25년째 진행되고 있다. 한국 팀은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공식 초청받았다.저격수 대회는 매년 새로운 극한 상황을 참가자들에게 부여한다. 올해는 각 팀에 지도와 좌표, 실탄 1발만 제공하고 대항군에게 적발되지 않은 상태로 목표물 400m 이내까지 침투해 저격하게 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또 다수의 아군과 적군이 혼재된 상황에서 최단 시간 내 선별사격 등을 진행...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이강인이 23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4~2025 리그1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왼발로 공중볼을 컨트롤하고 있다. 이강인이 시즌 6호 도움으로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팀은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