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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 기관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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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신체 기관이 ‘눈’입니다. 각종 디지털 기기 장시간 사용과 고령화로 현대인의 눈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점점 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백내장’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눈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백내장의 이상 신호를 어떻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지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도재록 교수와 알아봅니다.[도재록 안과 교수]난치성 백내장 증상으로 각막내피세포가 줄어든 경우가 있습니다. 각막은 앞서 설명한 대로 검은 자를 둘러싼 투명한 유리창인데요. 여기를 단층으로 촬영하면 5개의 층이 있습니다. 가장 안쪽을 각막내피세포층이라고 하는데 확대해서 보면 이렇게 각막내피세포가 살고 있습니다.각막내피세포는 각막의 재생을 돕고 각막을 투명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런데 백내장 수술을 하면 보통 한 10% 정도 내피세포 수가 감소합니다. 정상인은 내피세포 수가 여유가 있어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드물게 각막내피세포가 감소돼 있는 분들은 수술 후에 각막내피세포 숫자가 더 줄면서 그 기능을 못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수포성 각막병증이라는 질환이 생기는데, 각막이 하얗게 붙게 되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고 통증도 생기고 충혈도 생깁니다. 심하면 각막 이식까지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다음으로는 망막질환을 동반한 백내장입니다. 이 사진은 망막을 촬영한 안저 촬영 사진입니다. 빨간색과 노란색 점들이 많이 보이는데 빨간색은 출혈, 노란색은 삼출물입니다.대표적인 당뇨망막병증의 안저 사진이고요. 여기에 한가운데를 황반이라 하고 이 황반을 단층으로 자르면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양을 보입니다.그런데 이런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경우 섣불리 백내장 수술을 하게 되면 출혈과 삼출물이 훨씬 더 늘게 되고 황반이 붓게 됩니다.바로 당뇨망막병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죠.그래서 당뇨망막병증이 있을 때는 수술 전에 레이저 광응고술이나 유리체 강내 주사술를 시행해 충분한 처치를 통해서 망막병증을 안정시키고 수술하고, 수술 중이나 후에도 여러 가지 처치를 같이해야 당뇨망막병증이 심해지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반 안질환 수술을 같이하는 오늘(26일) 낮 12시 2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도로에서 오수관 공사를 하던 60대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났습니다.흙에 파묻혔던 60대 남성 2명은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중 1명은 의식이 없던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 등에 따르면 도로 아래 4m 깊이에서 공사를 하던 중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흙더미가 쏟아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사고로 한때 인근 도로 2개 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고양시 #도로공사 #매몰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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