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갤러리

갤러리

한국 M&A 리더스는
M&A 전문 커뮤니티 입니다.

뷰티 브랜드 ‘롬앤’ 공동창업자미국
작성자  (211.♡.142.97)
뷰티 브랜드 ‘롬앤’ 공동창업자미국 스타트업 ‘뷰블’로 이직“화장품 사랑하는 코덕들이 수익 낼 수 있었으면”뷰티 인플루언서 겸 뷰블 총괄 디렉터 민새롬이 지난 10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남=권현구 기자지난해 수출 100억달러(약 14조2630억원)를 돌파하는 등 맹렬한 기세로 성장하는 K-뷰티의 바탕에는 ‘코덕(코스메틱 덕후)’이 있다. 화장품을 사랑하는 코덕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자신의 덕질을 알렸다. 그 결과, K-뷰티는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주류가 됐다.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공동 창업자 민새롬은 성공한 코덕이다. 덕질의 대상이던 화장품을 사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했다. 브랜드명에는 자신의 이름 ‘롬’을 넣어 ‘롬앤’이라고 지었다. 이후 롬앤은 10년 만에 직원 100명 규모, 연 매출 2000억원을 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롬앤을 성공 궤도에 올려놓은 민새롬은 미련 없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롬앤을 떠나 미국 스타트업 ‘뷰블(Beaubble)’의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 합류했다. 코덕들은 “롬앤에서 민새롬이 떠날 수 있는 거였냐”고 반응했다. 성장세가 뚜렷한 롬앤을 떠나 스타트업으로 향하자 갈등으로 퇴사했다는 오해도 쏟아졌다. 민새롬은 명쾌하게 롬앤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코덕을 덕질하고 싶어서요. 롬앤은 하나의 브랜드니까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브랜드 운영을 하기도 했지만 진짜 코덕, 소비자이기도 했잖아요. 하나의 브랜드에만 묶이지 않고 콘텐츠 제약 없이 더 넓은 범위에서 활동하고 싶었어요.”롬앤 떠나 선택한 ‘뷰블’…“전 세계 코덕들의 놀이터”2019년 미국에서 시작된 뷰블은 코덕과 테크 덕후가 힘을 합친 회사다. 배민, 무신사, 넥슨, NHN 등 쟁쟁한 플랫폼의 베테랑 테크팀과 민새롬 같은 코덕이 모여 만든 ‘코덕 소통 플랫폼’이 뷰블이다. 코덕의 의견을 더 직접적으로 수용하고 누구나 브랜드·제품 등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뷰블의 역할이라고 민새롬은 설명했다. 미국의 인플루언서 ‘루디(Rudi)’가 뷰블을 통해 출시한 ‘주근깨 펜(Berry Freckled Pen)’은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영국 가수 두아 리파 등이 사용 인증샷을 SNS에 올리며 인뷰티 브랜드 ‘롬앤’ 공동창업자미국 스타트업 ‘뷰블’로 이직“화장품 사랑하는 코덕들이 수익 낼 수 있었으면”뷰티 인플루언서 겸 뷰블 총괄 디렉터 민새롬이 지난 10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남=권현구 기자지난해 수출 100억달러(약 14조2630억원)를 돌파하는 등 맹렬한 기세로 성장하는 K-뷰티의 바탕에는 ‘코덕(코스메틱 덕후)’이 있다. 화장품을 사랑하는 코덕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자신의 덕질을 알렸다. 그 결과, K-뷰티는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주류가 됐다.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공동 창업자 민새롬은 성공한 코덕이다. 덕질의 대상이던 화장품을 사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했다. 브랜드명에는 자신의 이름 ‘롬’을 넣어 ‘롬앤’이라고 지었다. 이후 롬앤은 10년 만에 직원 100명 규모, 연 매출 2000억원을 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롬앤을 성공 궤도에 올려놓은 민새롬은 미련 없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롬앤을 떠나 미국 스타트업 ‘뷰블(Beaubble)’의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 합류했다. 코덕들은 “롬앤에서 민새롬이 떠날 수 있는 거였냐”고 반응했다. 성장세가 뚜렷한 롬앤을 떠나 스타트업으로 향하자 갈등으로 퇴사했다는 오해도 쏟아졌다. 민새롬은 명쾌하게 롬앤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코덕을 덕질하고 싶어서요. 롬앤은 하나의 브랜드니까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브랜드 운영을 하기도 했지만 진짜 코덕, 소비자이기도 했잖아요. 하나의 브랜드에만 묶이지 않고 콘텐츠 제약 없이 더 넓은 범위에서 활동하고 싶었어요.”롬앤 떠나 선택한 ‘뷰블’…“전 세계 코덕들의 놀이터”2019년 미국에서 시작된 뷰블은 코덕과 테크 덕후가 힘을 합친 회사다. 배민, 무신사, 넥슨, NHN 등 쟁쟁한 플랫폼의 베테랑 테크팀과 민새롬 같은 코덕이 모여 만든 ‘코덕 소통 플랫폼’이 뷰블이다. 코덕의 의견을 더 직접적으로 수용하고 누구나 브랜드·제품 등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뷰블의 역할이라고 민새롬은 설명했다. 미국의 인플루언서 ‘루디(Rudi)’가 뷰블을 통해 출시한 ‘주근깨 펜(Berry Freckled Pen)’은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 추천 0
  •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 게시물 55,200 개, 페이지 1 RSS 글쓰기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