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별세, 동민씨 조부상=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2019-4000■윤금례씨 별세, 정영팔 전 KBC광주방송 보도국장 모친상=8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0일 낮 12시 (062)227-4382■고정자씨 별세, 이상엽 서진전자 대표이사·상용 전 SK에코엔지니어링 프로·상윤 현대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디지털저널PR팀장 모친상, 김성림·김수영씨 시모상=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20분 (02)3010-2000
법원, 파기환송 공판 6월18일로‘대장동’ 재판도 그 이후로 연기 민주당은 ‘조희대 청문회’ 의결이달로 잡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사건 공판기일이 줄줄이 6·3 대선 이후로 연기됐다. 이 후보 측이 법적으로 보장된 선거운동 기간을 지켜달라며 기일 변경 신청서를 냈는데, 서울고법에 이어 서울중앙지법도 이를 받아들였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하며 사법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는 7일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공판기일을 다음달 18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한다”고 했다.이날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
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사망한 부산 반얀트리 해운대 리조트 시공·시행사가 사용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감리업체 등에 수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리조트 인허가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시행사 루펜티스 임원 1명과 감리업체 소방담당 직원 1명 등 2명을 건축법 위반, 뇌물공여 및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직원, 기장소방서 직원, 건축사 등 2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시행사 삼정기업의 박종오 회장 등 6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관련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로써 반얀트리 화재로 총 8명이 구속되고, 36명이 불구속 입건됐다.수사 결과 리조트 인허가 과정에서 회유와 압박, 뇌물 등 총체적인 비위가 확인됐다. 시행사와 시공사는 공사기일을 맞추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수천억원의 채무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감리업체를 회유·압박해 공사가 완료된 것처럼 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