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패배 교훈 삼아…중후반 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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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5.106) | 작성일 | 25-10-11 17:30 | ||
통화종료문자발송 LCK 결승 패배 교훈 삼아…중후반 운영 보완 집중경계 대상 1호는 '젠지', 팬들에겐 '성적'으로 보답작년의 아쉬움, 올해는 반드시 성적으로 보답할 것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이 10일 2025 월드 챔피언십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인천 =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LCK 결승전에서의 아쉬운 패배는 오히려 약이 됐다. 더 높은 곳을 향한 열망은 커졌고 보완할 점은 명확해졌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은 세계 최고의 무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흔들림 없는 '단단한 팀'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가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적응력'이다.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지난 10일 2025 롤드컵 출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일리안과 가진 인터뷰에서 "롤드컵은 롤드컵만의 메타나 승리 공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얼마나 빨리 그 메타를 캐치하고 우리 걸로 흡수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정해질 것 같아 적응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번 대회의 핵심을 짚었다.롤드컵은 새로운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지만, 최 감독은 시스템적인 변경점이 크지 않아 적응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연습 기간이 짧아 패치의 유불리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치며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화생명은 LCK 정규 리그와 결승전을 치르며 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 최 감독은 "정규 리그를 거치며 교전이나 인게임 설계 부분이 많이 보완됐다"면서도 "중후반 운영 단계에서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판단이 아쉬웠던 점이 패인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려 한다"고 밝혔다.팀의 강점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그는 "LCK 결승에서 젠지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초중반 유연한 움직임과 교전력은 굉장히 좋아졌다"며 "아마 상대하는 팀들이 초중반을 넘기기 까다로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최 감독은 이번 롤드컵에서 "LCK 정규 리그처럼 흔들리는 모습 없이 단단한 팀의 모습으로 우승까지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큰 무대에서는 그날그날의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LCK 결승 패배 교훈 삼아…중후반 운영 보완 집중경계 대상 1호는 '젠지', 팬들에겐 '성적'으로 보답작년의 아쉬움, 올해는 반드시 성적으로 보답할 것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이 10일 2025 월드 챔피언십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인천 =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LCK 결승전에서의 아쉬운 패배는 오히려 약이 됐다. 더 높은 곳을 향한 열망은 커졌고 보완할 점은 명확해졌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은 세계 최고의 무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흔들림 없는 '단단한 팀'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가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적응력'이다.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지난 10일 2025 롤드컵 출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일리안과 가진 인터뷰에서 "롤드컵은 롤드컵만의 메타나 승리 공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얼마나 빨리 그 메타를 캐치하고 우리 걸로 흡수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정해질 것 같아 적응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번 대회의 핵심을 짚었다.롤드컵은 새로운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지만, 최 감독은 시스템적인 변경점이 크지 않아 적응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연습 기간이 짧아 패치의 유불리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치며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화생명은 LCK 정규 리그와 결승전을 치르며 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 최 감독은 "정규 리그를 거치며 교전이나 인게임 설계 부분이 많이 보완됐다"면서도 "중후반 운영 단계에서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판단이 아쉬웠던 점이 패인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려 한다"고 밝혔다.팀의 강점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그는 "LCK 결승에서 젠지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초중반 유연한 움직임과 교전력은 굉장히 좋아졌다"며 "아마 상대하는 팀들이 초중반을 넘기기 까다로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최 감독은 이번 롤드컵에서 "LCK 정규 리그처럼 흔들리는 모습 없이 단단한 팀의 모습으로 우승까지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큰 무대에서는 그날그날의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게임 전략보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쪽에 최대한 신경을 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롤드컵에서 가장 경계되는 통화종료문자발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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