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정보 서울 강남구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을 위해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1억2000만원의 보조금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억5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더 많은 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 등)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417만원에서 최대 1667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터리 이상 징후를 진단하는 공동관제시스템·상방향 직수장치·배터리 온도 모니터 시스템·열화상 카메라·간이 스프링클러·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영상분석 기반 화재 감지 카메라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지원 신청서와 설치 장소, 설치 계획서 등을 준비해 오는 9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2025년 하반기 공동주거시설 전기차 충전소 안전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추가 지원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녹색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화재 예방 안전 장비를 갖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제6회 달그樂(락) 페스티벌’ 등 3색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30일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달그樂 페스티벌’은 아산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몽니와 크라잉넛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더해진다.
30일 도고면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도고 뮤직 포레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유명 인디 뮤지션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공연, 플리마켓·푸드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뮤직 페스티벌이다.
축제는 데이·나이트권 각 1만5000원, 종일권 3만원 등 유료로 진행된다.
축제를 위해 천안아산역과 아산고속터미널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는 다음달 6~7일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되는 ‘별빛 콘서트’와 별자리 관측, 야외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은 아이들에게는 교육적 체험을, 성인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기존 푸드존 대신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원하는 음식을 간편하게 받아 잔디광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들 중, 또 일부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안다”며 “지적당할 것도 각오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며 “일이라는 게 한꺼번에 해결되면 가장 좋지만 세상에 그런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와 역사인식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불충분하다고 비판받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며 “더 많이 완벽하지 얻지 못했다고 일부 얻는 행위마저 하지 않으면 진척이 없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손해 본 것은 없다”면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약간의 진척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술에 배부르려 하면 체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조금만 더 시간 주시면 과거사 문제나 영토 문제 등에 있어서도 더 가시적인,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일 관계에 있어 과거와 미래를 분리하자는 소위 ‘투 트랙’ 원칙에 대한 언급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나 영토 문제 분명히 있고 시정해야 된다”면서도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경제문제, 안보문제, 기술협력 문제, 기후사회 문제, 국민들 간에 교류 협력 문제를 다 팽개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해결할 일은 해결할 문제로, 또 진취적으로 해나가야 될 문제는 해나가야 할 문제대로 하자”며 “소위 투 트랙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뮤지컬배우 카이가 23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향뮤지컬콩쿠르 시상식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나에게 카이 특별상과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