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2025년 4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황경상·이수민·박채움·권정혁 기자)이 보도한 ‘극우 유튜버는 이미 계엄을 알고 있었다’ 등 2편을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위원회는 선정 이유를 두고 “극우 유튜버와 윤석열 내란의 관련성은 막연히 짐작해오던 것이지만, 이번 보도처럼 600건에 이르는 영상을 일일이 분석해 수치로 입증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언론노조 회의실(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제주 해상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졌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80대 해녀 A씨가 물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서는 다른 해녀들이 A씨를 발견하고 구조 중이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