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이 2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개봉한 영화 기준 6번째 ‘100만 돌파’ 영화다.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8일차인 이날 오후 2시7분 기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승부>가 지난 5일 개봉 11일차에 100만 관객을 모은 것과 비교하면 더 빠른 속도다.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점을 고려하면 이 기록이 “영화 시장의 사이즈를 확실하게 키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자평했다.올해 개봉한 영화 중 100만 관객 이상을 모은 작품은 이날 기준 총 6개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이 관객 301만명을 넘어섰다. <히트맨2>와 <승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검은 수녀들>은 관객수 167만명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