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ڵ��������߰ŵ��.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 후보가 25일 홍준표 후보에게 “전술핵 재배치를 어디다 한다는 건가”라고 묻자 홍 후보가 답변을 피하며 “방송 그만하고 싶다”고 거듭 말했다.한 후보는 이날 채널A 주관으로 열린 경선 양자 TV토론에서 “홍 후보는 핵무장이 지론으로 알고 있다. 거기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제 얘기가 핵무장이 아니다”라며 “나토식 핵 공유나 전술핵 재배치를 해서 남북 핵 균형이 이뤄지면 남북 평화가 온다”고 주장했다.이에 한 후보는 “전술핵 재배치를 (한국) 어디에 한다는 건가”라고 물었다. 홍 후보는 “지난 번에 군산에 있었는데 아냐”라고 되물었다. 1992년 남북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전까지 전북 군산에 주한미군 전술핵이 배치돼있던 상황을 거론한 것이다.한 후보는 홍 후보에게 “핵을 어디에 두겠다는 건가”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그러자 홍 후보는 “묻지 말라”고 했다. 한 후보는 “전술핵을 영남에 배치할 건가 호남에 할 건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