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과의 관세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인도와는 첫 번째로 무역합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또 미·중 관세전쟁을 완화할 책임은 중국에 있다고도 주장했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왔고, 일본과도 매우 실질적인 협상을 했다”고 말했다.베선트 장관은 지난 24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진 한·미 2+2 통상 협의 이후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한국과의 협상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재무부도 2+2 통상 협의 결과를 전하는 보도자료에서 베선트 장관이 양국 간 논의의 초점이 균형 확대에 맞춰졌다는 데 고무됐다면서 이는 교역을 제한하기보다 장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15~17개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나는 (미국과) 첫 번째로 무역 합의를 하는 나라 중 하나가 인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
“해운대에서 건강간식 즐겨보세요”CJ올리브영이 건강 간식 자체브랜드(PB)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을 부산 해운대에 세운다.29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오는 30일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픈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특히 대표 제품인 베이글칩과 벌꿀약과의 경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의 맛을 담은 ‘K관광 필수 쇼핑템’으로 소문나면서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이 연평균 30배씩 증가했다.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구의 핵심 입지에 132㎡(40평) 규모로 조성됐다.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이 매장은 ‘건강하지만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시식코너인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한다. 또 제품 탄생 과정을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한다.지역의 특색을...
지난 29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열린 대상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첫날 행사장 앞에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1800여명이 다녀갔다. 대상의 ‘종가’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세븐틴 멤버 호시가 콘텐츠를 소개하는 도슨트 영상을 곳곳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