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전남 여수공장 현장의 모습을 담은 ‘GS타워 흑백사진전’을 연다.GS칼텍스는 12일 ‘GS칼텍스의 심장, 여수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생산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회사 구성원들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전을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GS칼텍스 측은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여수의 대규모 생산시설에서 24시간 쉼 없이 에너지를 만들어온 구성원의 모습을 통해 GS칼텍스 58년의 에너지를 움직여온 여수공장의 사람과 시간을 기록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사진전은 나·너·우리·미래 등 4가지 세부주제로 구성됐다.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TA) 현장 모습을 포함해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TA(Turn Around)는 일정한 주기로 정유 시설의 가동을 멈추고 시설 해체, 장비 점검, 검사, 청소, 내화물 시공, 설계 변경, 용량 증대 등의 작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말부터 40여일 동안 연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