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상권 살리기 방안으로 ‘대표 가게 육성’을 들고나왔다.단순한 점포 육성 수준에서 벗어나 대표 가게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연쇄적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대표 가게에 경영 자문, 성장자금 지원, 특별행사 개최, 민관협력체계 구축, 시설 정비,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을 견인하도록 하고 상권 전체를 살린다는 게 목표이다.부산시는 5월 12일까지 지역 대표 가게를 통해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2025년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포 가게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 상권 전체가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모집 대상은 핵심 콘텐츠를 보유한 잠재력 있는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2개사이다.부산시는 이들 가게를 부산의 대표 가게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 지원금, 상권 활성화 지원금 등 점포당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