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중장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콘텐츠 이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경향신문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 접근성을 확보했다. 특히 디지털 약자로 분류되는 중장년층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디자인과 기능 전반에 걸쳐 적용된 개편은 단순한 시각적 변화를 넘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전환을 이끌어냈다.경향신문만의 UI/UX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색상, 글꼴, 아이콘 등 시인성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와 탐색 및 검색 등 기능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였다. 이를 통해 전 세대 독자가 쉽게 접근하고 뉴스를 편리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음성 듣기 기능과 기사 요약 서비스 등 AI기술 도입으로 다양한 이용자 요구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