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제 맞춤형 활용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군 관광(시티투어) 결합 패키지 상품인 레트로 낭만열차에는 장항선 특별 전세 열차인 팔도장터열차가 투입된다. 열차 내에선 공연과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레트로 낭만열차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서울역 등 수도권과 천안역에서 탑승한 후 사전에 신청한 지역 기차역에서 내려 시군이 지원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전통시장과 유명 관광지 등을 관광하면 된다.레트로 낭만열차가 지나는 지역은 보령과 서천, 홍성, 예산, 아산, 서산, 태안 등 7곳이다.열차에서는 통기타와 아코디언 연주를 즐길 수 있다.달걀과 바나나 우유 등 추억의 간식을 즐기며 교복 입기 체험과 딱지치기, 비석놀이 등의 다양한 복고풍 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흑백사진 촬영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퀴즈 풀이 등에 참여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