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형사전문변호사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장성군에서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 봉송이 시작됐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출정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했고, 주자들이 황룡강 꽃길과 용작교 구간을 지나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까지 달리고 있다.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식전에는 장성군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의 공연과 김은숙 가야금 병창, 송경배 대금 연주가 펼쳐진다.무대 구성 및 연출 콘셉트는 전남체전 주제와 장성군의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반영했다. 최종 성화 점화는 장성 출신의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이 맡는다.개회식이 끝나면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 ‘아기호랑이’ 김태연, 린, 지오디(god) 손호영·김태우, ‘트로트 왕자’ 정동원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이후에는 ‘성장장성’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재미있는 기념사...
■ 영화 ■ 말죽거리 잔혹사(OCN 무비즈 오후 10시) = 1978년 현수(권상우)는 문제 학교로 전학을 온다. 그는 이곳에서 자신처럼 이소룡을 좋아하는 우식(이정진)과 친해진다. 그리고 어느 날 버스 안에서 은주(한가인)를 만나 한눈에 반한다. 하지만 은주는 현수가 아닌 우식에게 호감을 갖는다. 이후 현수는 ‘학교짱’ 종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열반으로 강등되는 일을 겪으며 사고를 치기로 작심한다.■ 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유럽 3개국 명문대에 다니는 ‘공부왕’ 포르투갈 친구들이 한국 문화 탐험에 나선다. 한국 여행 첫째 날을 맞은 토마스, 프란시스코, 주세는 지하철을 타고 생애 첫 한식당에 찾아간다. 이곳에서 불고기 정식을 맛본 후 올해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한 창경궁으로 향한다. 다음날에는 한국외대에 방문해 한국의 대학 생활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