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ð�ǥ�߰ŵ��.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세월호 기억공간’에 다시 시민들이 모였다. 시민들은 “11년이 지났지만 아직 잊지 않았다”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4·16연대는 이날 오후 4시16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시민 기억식’을 열었다. 400여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시민들은 노란 프리지아, 안개꽃 다발 등을 가져와 헌화했다.한 시민은 “살아있었다면 20대였을 희생자들이 커피를 달고 살았을 것”이라며 차가운 커피를 한 잔 사서 헌화한 꽃 옆에 두었다. 노란 스웨터를 차려입고 노란 가방을 멘 시민이 기억공간 내부 벽에 붙여진 희생자들의 사진을 한동안 쳐다보다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희생자들을 향해 한 줄 편지를 남기는 공간에는 “아직도 매해 아픈데 세상은 너무나 그대로네요. 그래도 또 오겠습니다” “안산생명안전공원이 무사히 잘 만들어져서 흩어져 있는 우리 아이들이 함께 모이게 됐으면 좋겠다” 등의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오는 5월부터는 경기 성남시 지하철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와 의정부도 하반기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다자녀 부모·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할인도 하반기부터 새롭게 도입된다.서울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할인 혜택 범위도 늘어난다. 하반기부터 만 13~18세 청소년도 청년과 동일하게 7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30일권(5만5000원·따릉이 포함 시 5만8000원)을 이용할 수 있다.다자녀 부모 및 저소득층 할인 역시 30일권에 한해 적용된다. 2자녀 부모의 경우 5만원대(5만5000원·따릉이 포함 시 5만8000원), 3자녀 부모 및 저소득층은 4만원대(4만5000원·따릉이 포함 시 4만8000원)에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다.서울 교통 통합브랜드인 ‘GO SEOUL’(고 서울) 디자인을 적용한 기후동행카드도 내달 출시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