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õ�����������Ͽ��ŵ��.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발생 엿새째인 16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붕괴 현장의 지상에서 지하터널까지 전체 깊이 34.5m 중 21m 지점까지 굴착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지하터널 하부로 통로를 확보하고 소형 굴착기를 진입시켜 지난 밤사이 300t가량의 토사와 철제 구조물을 제거했다.현장에는 붕괴 조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계측기와 지반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광파기 등도 설치했다. 이날 오전 5시 55분쯤 계측기 1대에서 8㎜가량의 이동이 감지돼 구조대원들이 일시 철수하기도 했으나 오전 6시 30분 진단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색을 재개했다.소방당국은 전날 구조견 4마리와 함께 인명 검색을 여러 차례 진행했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에는 특수대응단을 비롯한 인력 73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하고 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계속한다...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습지가 2024 생태관광지역 방문객 만족도조사에서 ‘향후 방문하고 싶은 지역’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조사는 생태관광지 28곳을 대상으로 전국 2,500여 명에게 실시됐으며, 자연경관,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 재방문 의향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순천만습지는 자연환경 보전 우수성, 프로그램·해설 만족도, 편의시설 이용 만족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방문 희망 순위에서는 순천만습지는 전체 응답자의 17.6%가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제주 저지곶자왈(15.1%), 철원 DMZ(11.1%) 등 생태관광 대표지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가장 가고 싶은 생태관광지’로 등극했다.순천만습지는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의 서식지이며, 순천이 가진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시는 2009년 세계 최초로 도심 내 전봇대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