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7일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고위직 간부 자녀 등 11명에 대해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청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를 더 쉽게, 더 가까이서 알리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번째 선발한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으로 12개팀을 구성해 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제작, 치안 개선 캠페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오는 6월부터는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지역 내 현장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저연차 경찰관 10명을 팀별 멘토로 배정,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신설해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서포터즈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가 창작한 우수 콘텐츠와 정책 제안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와 우수활동 서포터즈 시상식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