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도로 씽크홀(땅 꺼짐) 일대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고 지점은 오는 20일 오후 11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된다. 다만, 사고지점의 지하 공간 조사 및 씽크홀 발생원인 등에 대한 분석은 정부 종합 조사를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서울 강동구는 11일 지난달 발생한 도로 싱크홀 일대 지하 공동(빈 공간) 탐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청 측은 “하수관 접합부의 노후로 인해 소규모 공동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4월 10일 정비를 완료했다”며 “나머지 탐사 구간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강동구는 지난 3월 27~28일간 사고지점 주변 이면도로와 보도구간을 대상으로 공동 탐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밀 분석을 진행한 후, 추가 조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선 토질 전문가 입회하에 굴착 조사를 시행했다. 앞서 서울시가 실시한 공동 탐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이번 조사는 사고 후 불안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캠프가 5선의 안규백 의원과 3선의 김병기 의원 등을 캠프 본부장단에 추가로 인선했다.강유정 대변인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안규백 특보단장(5선), 김병기 조직본부장(3선), 박상혁 홍보본부장(재선), 강득구 현안대응 TF단장(재선), 박균택 법률지원단장(초선)을 추가 본부장단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안 특보단장은 당과 국회직을 두루 경험한 5선 중진으로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을 역임했다”며 “중앙당 법률위원장을 역임한 박 법률지원단장은 정치권의 대표적인 법률 전문가”라고 밝혔다.김 조직본부장은 당 조직부총장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박 홍보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행정관 출신이다. 당 수석사무부총장을 역임한 강 TF단장은 가짜뉴스 대응을 맡을 예정이다.강 대변인은 “추가로 소개한 다섯 본부장단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