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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왼쪽)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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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퍼스트 버디’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 공무원들을 해고한 여파로 이번 연도에만 1350억달러(약 185조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당한 공무원들의 재취직, 유급 휴가 문제가 있고,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에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연방 정부의 인력을 감원할 때 세금 절감 효과와 함께 ‘도지 배당금’이 국민에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절감 효과는 크지 않았으며 오히려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머스크 CEO는 대통령 직속 정부효율부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은 채 정부효율부가 달성할 수 있는 절감 효과는 1500억달러(약 215조5350억 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는 머스크가 기존에 약속한 1조달러에서 한참 못 미치는 수치이며 초기에 공언했던 2조달러의 8%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2024 회계연도에 연방 정부가 지출한 약 7조달러와 비교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정부효율부가 주장한 절감 효과의 오류와 불투명성 등은 이미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다. 머스크가 연방정부 공무원들을 해고, 기관 봉쇄, 건물 압류 등을 하며 비용이 발생했으며, 해고 당한 공무원들이 제기한 소송으로 오히려 세금 지출을 증가시켰다고 NYT는 전했다.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단체 ‘공공서비스파트너십(Partnership for Public Service)’은 예산 수치를 바탕으로, 수천 명의 공무원이 해고를 당해 재고용, 생산성 상실, 유급 휴가 등으로 이번 회계연도에만 최소 1350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미 국세청(IRS)에서는 정부효율부가 대규모 인원을 감원해서 2만2000명이 해고됐고, 이로 인해 2026년에만 85억달러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일대 ‘예산 연구소’는 분석했다. 향후 퇴직자 수는 최대 3만2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외에도 정부효율부의 조치로 인해 발생하는 소송 비용도 있다. 트럼프의 정책과 관련된 약 200건의 소송 및 항소 중 최소 30건이 정부효율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 6·3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2025년 4월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3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 뜻을 밝힌 국민의힘 후보들은 크게 둘로 나뉜다. 2025년 4월22일 결정된 2차 경선 진출자를 기준으로 보면, 안철수·한동훈 후보는 윤석열 탄핵에 찬성한 인물이고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반대한 인물이다. 그러나 이들 4명에겐 공통점이 있다. 12·3 내란 이후 윤석열이 파면되기까지 지난 4개월 동안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부르짖은 시민을 외면한다는 점이다. 한동훈·안철수 후보도 탄핵에 찬성한 주체로 ‘나’(본인)만을 추켜세울 뿐, 탄핵을 이끈 진짜 주인공인 시민은 언급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광장을 지킨 여성은 더욱 눈에 들어올 리 없다.양당 대선 후보들의 공통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다를까. 이재명 후보는 4월19일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대한민국의 주권자 국민은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키세스’ 시위로 한파에 맞서면서 귀한 빛을 높이 들어 마침내 짙은 어둠을 걷어냈다”고 말했다. 김경수 후보는 4월20일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응원봉이 물결치던 빛의 광장에(서) 함께했던 모든 민주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윤석열 파면일인 4월4일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세 후보도 여성을 광장의 주역으로 주목하지 않는 점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반페미니즘의 선두에 섰던 윤석열이 부추긴, 그리고 얼마든지 ‘제2의 윤석열’을 낳을 수 있는 젠더 불평등을 끝장내자는 분노와 열망이 여성들을 움직였다. 응원봉을 들어 광장을 밝히고, 경찰에 의해 서울 남태령고개에서 막힌 트랙터 시위를 연대의 힘으로 가능하게 하고, 폭설 속에서도 은박 담요를 몸에 덮으면서까지 대통령 공관 앞 도로에 앉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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