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부산시교육청으로 돌아온 김석준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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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9.♡.82.87) | 작성일 | 25-04-19 04:46 | ||
3년 만에 부산시교육청으로 돌아온 김석준 교육 3년 만에 부산시교육청으로 돌아온 김석준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의 재판이 열렸다. 김 교육감 당선 후 처음 열린 재판으로, 그간 꾸준히 거론됐던 사법 리스크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법원 그래픽. 국제신문DB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18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준 교육감 사건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아 해직된 교사 4명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채용한 혐의로 2023년 12월 불구속 기소됐다.이날 증인으로 당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이었던 A(60대) 씨가 출석해 신문을 받았다. 이날 검사가 “2018년 3월 당시 해직교사 채용이 불가하다는 취지로 이미 검토했는데 같은 해 9월 또 특별채용을 검토한 경위를 아느냐”고 묻자, A 씨는 “3월은 이들의 채용이 안 된다고 알고 있었고 이후 법 개정을 몰랐다가 인지하면서 9월에는 가능한 것으로 봤다”고 답했다.채용 절차 중 지침의 위반 여부 등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는 “특별채용에서 과정과 절차는 충분히 잘 지켰다고 생각한다”며 “경쟁 험을 통한 공개 전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인물을 합격하고자 했던 사항은 평가 준비에서부터 결과까지 한 번도 없었다”며 “(채용안의)결재 외에 김 교육감으로부터 다른 특별한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김 교육감은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교사 4명을 복직시키기 위해 부교육감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특별채용 절차를 강행하고, 맞춤형 채용요건으로 공개경쟁시험을 가장해 채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이날 공판기일은 김 교육감 당선 후 처음 열린 재판인 만큼, 3년 만에 시교육청으로 돌아온 그가 꾸준히 거론됐던 사법리스크를 해소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8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교조 해직교사 5명을 특별채용한 혐의로 집행유예가 확정되면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이에 유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 교육감의 사법리스크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됐다. 특히 부산시교육감은 전임자였던 하윤수 전 교육감이 공직선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18일 저녁 상암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토론에 참석한 (오른쪽부터)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자가 손을 맞잡고 있다. 2025.4.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3인이 첫 TV 토론회에서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견제했다. 이들은 비상계엄 요건 강화 필요성에 동의하는 한편 개헌이나 증세 문제에 대해선 대립각을 세웠다. 또 경기 회복을 위해 대규모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본 반면 집권시 집무공간을 당장 어디로 정할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대선 예비후보(이상 민주당 대선 경선 기호순)는 18일 저녁 8시3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MBC '특집 100분 토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했다.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첫 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는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분야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고 대선 '3수생'이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작부터 여유로운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첫 TV토론회에 앞서 마이크를 차고 있다. 2025.04.18. photo@newsis.com /사진= 이재명 예비후보는 최근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을 다녀온 김동연 예비후보를 향해선 "고생하셨다"는 말을 건네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국면에서 단식 투쟁에 나섰던 김경수 예비후보를 향해서는 "건강이 괜찮으신지 모르겠다"며 염려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시종일관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며 주어진 시간 내 발언을 끝내지 못한 김경수 예비후보에게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을 일부 3년 만에 부산시교육청으로 돌아온 김석준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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