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νı��Դϴ�. “편견 없는 세상을 향한 머그컵 어때요”스타벅스 코리아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민 텀블러 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8일 출시되는 상품은 김동연 작가의 작품인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를 활용한 ‘SS 커뮤니티 콘서트 셰이 텀블러’(355㎖)와 박세준 작가의 ‘카페 사자와 친구들’로 꾸민 ‘커뮤니티 사자 머그’(355㎖) 등 2종이다.김 작가는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박 작가는 금상을 받았다.해당 상품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9개점(대학로점·성수역점·서울대치과병원점·적선점·경동1960점·독립문역점·제주세화DT점·종로R점·환구단점)과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과천DT점,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한다.스타벅스는 이번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
‘아버지 병원비’ 등의 명목으로 동창과 지인으로부터 돈을 빌려 가로챈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2023년 11월 중학교 동창에게 전화해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 중인데 병원비가 없다”라며 200만 원을 뜯었고, 지인에게도 같은 구실로 80만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아버지 병원비가 필요했단 말은 거짓이었다.A씨는 다른 동창생들과 동네 선배에게도 “생활비와 방세가 필요하다”라거나 “근무 중인 휴대전화 판매 사업장 운영이 정지돼 돈이 필요하다”라며 6명으로부터 1억8000만 원을 빌려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박 판사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액이 크다”라며 “갚지 못한 피해액이 약 1억3000만 원에 이르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유예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반도체와 의약품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한 조사도 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관세 면제를 고려 중인 특정 물품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나는 일부 자동차 기업들을 도와줄 수 있는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동차 기업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서 생산되던 부품을 미국서 만들기 위해 전환하고 있다. 그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부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등 핵심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는 다음달 3일 이전에 발효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자동차 25%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던 당시 이 계획이 “영구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세로 자동차 생산 비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