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ħ��/������/�ູ�Ѱ� Ȳ�ο�/�ູ�Ѱ�/��ħ��/���ۿ�������������Ʈ/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중요한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4일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 우리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르 만들어갈 책임을 부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연대회의는 이어 “우리는 새 정부가 당면한 사회적 과제들을 해결하고, 지연된 숙제들을 풀아나가는 국정운영을 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둔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연대회의는 “불법 계엄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고 헌정 질서를 유린한 심각한 사태였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필수적 과정”이라며 “윤석열 정부 시기 지여돼 온 사회적 참사의 진실 규명은 국가의 책무이며, 사회 곳곳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를 해소하고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포용적 사회시...
환경부가 다른 나라의 플라스틱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원하는 국제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환경부는 오는 5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인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 구상’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환경부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고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치명적 미치는 등 플라스틱 오염은 국제적 문제가 됐다”며 “단일 사업을 중심으로 원조하던 기존의 한계를 넘어 직접 현지의 문제와 여건을 복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환경부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역량이 미흡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순환경제 제도·기술·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협력국에 방문해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거·선별·재활용 시설을 구축하는 등 플라스틱 재활용 시스템 마련을 돕는다.환경부는 해당 사업이 한국 녹색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주...
전북 시민사회단체들이 사회 대개혁을 위한 우선 과제를 발표하고, 새 정부에 이를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내란세력청산·사회대개혁 전북개헌운동본부’는 2일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대개혁 우선 과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온·오프라인과 전북 곳곳에 설치한 가판대를 통해 진행됐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등 42개 단체가 참여했다. 민주노총 간부와 개헌운동본부 회원 275명이 사전 선정한 과제를 바탕으로, 2473명의 시민이 응답했다.조사 결과, ‘12·3 내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1408명(56.9%)의 선택을 받아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이어 ‘검찰 수사권 폐지 및 공수처 제도 개선’이 1177명(47.6%), ‘내란 동조 및 옹호 정당 해산 심판 청구’가 1071명(43.3%), ‘고용보장과 임금 격차 해소’가 803명(32.5%), ‘돌봄 국가 책임 강화’가 76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