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변호사 서울시가 21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을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한다.서울시는 “전장연이 21일 오전 8시부터 지하철 탑승시위를 진행하면서 4호선 열차 지연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며 이같이 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앞서 전장연은 혜화역 지하철 탑승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시위는 혜화역 외에 4호선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도 오전 8시부터 동시다발로 이뤄졌다.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35분까지 35분간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고, 혜화역도 이번 시위로 약 13분간 열차운행이 지연됐다.서울교통공사는 시민안전 및 추가열차 지연 방지를 위해 약 22분간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 조치하기도 했다.서울시는 “오늘 불법시위로 열차지원 손실액은 약 2100만원이 발생했으며, 시위 대응 과정에서도 직원들의 부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현직 승무원과 교관들이 오는 23일 진행되는 신입 승무원 채용 체력시험에 앞서 17일 서울 마포체력인증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부터 객실 승무원의 선발 과정에 ‘체력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