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ؿܿ��డ�̵��ߴ�ϴ�.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14일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경기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오후 수색 작업을 재개한 뒤 지난 밤사이 굴착기를 이용한 아스팔트 제거 및 굴착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향후 실종자 구조를 위한 경사면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또 낙하와 추가 붕괴 방지 등을 위해 현장에 걸쳐져 있는 굴착기와 컨테이너 등에 대한 고정도 완료했다. 우천에 대비한 토사 유출 방지 작업, 주변에 있는 H빔 절단 및 불안정한 복강판에 대한 철거 등도 함께 진행했다.다만 현재까지 구조작업은 현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아직 내부 구조대 투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브리핑에서 “현장 자체가 위험요소로 가득차 있다”며 현 단계에선 내부 수색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오전에 진행됐던 상황판단 회의에 참석한 토목·지질전문가들도 “지반 침하가 계속되고 있어 붕괴의 우려가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