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Ͽ����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4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25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된다.이번 한식콘서트는 ‘우리 밥상 위 물고기의 짭조름한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국립민속박물관 김창일 학예연구사와 함께 진행된다. 강연은 한국인의 식탁을 오랜 시간 풍요롭게 해온 물고기와 해양 식문화의 인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물고기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 식생활을 새롭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알리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강연은 해양 문화, 인문학, 밥상, 바다 이야기,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4월 9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가 농업진흥구역에 있는 백석공장에서 외국산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등 농지법을 위반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충남 예산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더본코리아의 농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해 달라”는 진정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예산군 등으로부터 농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받아 살펴본 뒤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것”이라며 “기본적인 조사를 진행한 뒤에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농지법에 따르면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곳에 있는 시설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앞서 진정 사건을 제기한 진정인은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이라는 공공용도의 특수한 토지를 이용하면서도 그 전제 조건인 국내산 농산물 사용 요건을 장기간 위반해 왔다”며 “그 결과로 세액 감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