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갤러리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른 18일 시민들이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나들이를 즐겼다.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은 겉옷을 벗고 양산을 쓰며 햇빛을 피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2~6도 정도 높게 아침 최저기온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를 오르내린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가 필요하다.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린다. 토요일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중부지방과 경남, 제주로 확대된다. 다만 비가 토요일 저녁과 밤 사이 집중되고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4~26도인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이 한 자녀만 제외했던 ‘꿈드리미’ 사업에 대해 정부와 변경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협의를 통해 광주지역 모든 중·고등학생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광주시교육청은 17일 “한 자녀 가구를 포함한 모든 광주학생들이 ‘꿈드리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부검토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변경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복지부와 진행하는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절차에 따라 꿈드리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꿈뜨리미는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10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는 학습용품 구매나 문화체험활동, 수학여행, 수련활동비, 기숙사비, 수능원서 접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 지원대상은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2~3학년이다. 예산은 총 414억원이다. 하지만 모든 중·고교생이 꿈드리미 지원을 받을 수는 없다. 교육청은 지원 대상을 ‘두 자녀 이상 다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