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스포츠중계 장애 학생이 이용하는 특수학급과 관련해 교육청에 예산 지원 및 확보를 권고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소위원장 남규선 상임위원)는 “A지역의 교육감에게 (특수학교인) B학교의 특수학급 증설을 위한 예산 지원을 조속히 하고, 도내의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 확충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 학생에 대한 특수학교 배치 불허가 차별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진정은 기각했다.이 진정은 중증지적장애가 있는 C양이 B중학교에 지원했지만 입학 불허 통보를 받으며 시작됐다. 학교 측은 입학 불허 사유로 특수학급이 없어 더는 학생들을 수용할 수 없고 장애 정도·유형 등을 고려한 점을 들었다. C양은 결국 2지망이었던 다른 중학교의 일반 학급으로 배치됐고, C양의 학부모는 ‘이는 피해자가 지적장애인임을 이유로 한 차별 행위로, B중학교 1학년 학급 증설을 요구한다’는 취지로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는 B중학교 1학년 수...
경북 칠곡 할매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 영상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지난 3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뒤 첫 공식행보다.칠곡군은 수니와칠공주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해양관광 캠페인 영상이 22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됐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정부 옥외광고 매체 등을 통해서도 차례로 공개된다.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협업한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이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지역 행사와 관광 혜택도 연계된다.영상에서 할머니들은 통영 부두를 무대 삼아 랩을 펼친다. “바다로 떠나자” “명태포 아니고, 황태포도 아니고∼ 바다 가는 엑스포” 등과 같은 가사를 랩으로 풀어내며 관광객들과 웃음을 나눴다. 또 아프리카 출신 래퍼 온유(ONYOU)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넷플릭스 ‘국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