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ù�ī���߰ŵ��. 산림청이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 주민과 진화대원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경험자 국민마음건강 산림치유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산림치유사업은 다음달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2일의 숙박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산불피해 주민과 가족은 각 시군 산림부서나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추후 울산과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산림청은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소속 공중진화대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와 개인·집단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불 피해 주민과 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부과한 관세를 없애거나 낮추기 위한 한·미 ‘2+2 통상 협의’가 24일 오후 9시(현지시간 24일 오전 8시) 시작된다. 한국은 상호관세 면제와 함께 자동차 품목관세(25%) 면제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자동차 등 주요 수출 품목이 걸려 있는 ‘품목관세’가 협상 의제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등장’ 여부와 방위비 증액을 연계한 ‘패키지 딜’ 압박 가능성도 주시할 대목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특파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상호관세 부과가 된 것을 철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25% 품목관세가 부과된 자동차의 경우에는 대미 교역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가급적이면 신속하게 이 문제는 저희가 풀 수 있도록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 20일 KBS ‘일요진단’에서도 “대미 주역 수출 품목인 자동차를 비롯해 반도체 등의 관세 철폐를 위해 총력전을 ...
대전지역 한 빵집이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빵을 만들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했다.대전경찰청은 지역 유명 빵집인 ‘하레하레’가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빵 판매 수익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빵을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하레하레는 지난해 8월 시작된 대전경찰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도박하면 감방에 간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담은 빵(깜빵)을 제작해 판매해 왔다.대전경찰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증가로 늘어나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하레하레가 기부한 빵 250여개는 대전지역 청소년 보호 치료시설과 보육원, 청소년 장기 쉼터 등에 전달됐다.이창민 하레하레 대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