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중계 의대 학장들이 “의대 학사 정상화는 새정부 출범과 무관함을 인식해야 한다”며 의대생들의 수업복귀를 촉구했다. 의대 학장들은 40개 의대 중 32곳의 본과 4학년 유급예정일이 지난 4일에서 이달 30일에 걸쳐있다고 했다.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유급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의대 학장들의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15일 오후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라는 입장문을 냈다. 의대 학장들은 “학칙 준수가 기본 방침이며 학사 유연화 계획이 없음을 여러 번 확인했고 의대 학장도 이 방침에 예외를 둘 수 없다”며 “각 학교 학칙에 따라 유급이 결정되니 학생 스스로 피해가 없도록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의대학장들은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원서접수는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만 가능하다”며 “본과 4학년은 각 대학이 정한 복귀 시한을 넘기면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는 불가하다”고도 했다.KAMC가 이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