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혼전문변호사 한국지엠 부사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한국지엠)의 철수설을 루머로 일축하며 국내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16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의 ‘더 뉴 에스컬레이드’ 미디어 출시 행사에서 “저희는 추측성 루머(철수설)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계속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게 될 것이며, 이미 수립한 한국에서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지엠은 올해 초부터 국내 사업 지속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신차 2만1000대 생산 물량을 추가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노조에 밝히기도 했다.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