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뿩�Դϴ�. 조선 왕실에서 쓰였던 책가도(冊架圖) 병풍, 대한제국 황실에서 입었던 당의(唐衣)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복제돼 공개됐다.국가유산청은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라이엇게임즈와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복제한 조선 왕실의 책가도 병풍, 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 <보소당인존>, 대한제국 황실의 당의 복제본을 공개했다.책가도 병풍은 책이 꽂힌 서가를 그려 왕실의 학문과 배움을 상징한 병풍이다. 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은 종묘의 주요 건물과 의식 절차, 제례 상차림을 설명하는 그림과 글이 그려졌다. <보소당인존>은 조선 24대 왕 헌종의 당호(堂號)인 보소당에 보관된 인장을 모은 책이다. 당의는 영친왕비가 입었던 겨울용 소례복이다. 병풍을 복제하는 과정에서는 고문헌 연구와 유사 유물 조사 결과, 1960~1980년대 쓰인 유물 관리대장을 참고했다. 당의를 복제하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