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가 육군 A단장에게 군장교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부대 내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전체 구성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의 위험성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사건 진정인인 육군 A단 소속 통제관으로 일하는 군무원 B씨는 통제 장교 C소령으로부터 부당한 지시, 반말, 업무자료 미공유, 비아냥, 질책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그는 우울증, 자살 생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게 돼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 조사 결과 C소령은 B씨에게 사무실에서 라면 포트기로 라면을 조리하지 말라 지시한 것, 전투조끼에 무거운 배터리를 결합하고 도보로 이동하라고 한 것, 훈련진행 통제작업 시간 소요를 이유로 점심시간을 보장하지 않은 것 등 부당한 지시와 “일 똑바로 해라” 등의 질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인권위는 C소령의 지시 등은 사회상규상 또는 부대 특성상 통상 지시할 수 있는 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최재환 △관광산업정책과장 이영민■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행정부장 신지현■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이정원■유진투자증권 ◇임명 △감사총괄 한재혁 △구조화금융본부장 신동오 △기업금융본부장 유장훈 △WM본부장 유만식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IPO실장 오주현 △채권솔루션실장 전소진 △디지털사업실장 정종원 △ECM팀장 서용희 △Coverage팀장 성낙규 △IPO1팀장 김성훈 △구조화금융전략팀장 이상후 △부동산개발2팀장 김형태 △CM2팀장 윤은총 △CM3팀장 김병준■서울경제TV △금융증권부장 김대웅
지난 13일 지름 5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한 부산지하철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주변에서 또다시 땅 꺼짐이 일어났다.14일 오전 7시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인근 도로에서 가로 3m, 세로 3m, 깊이 4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사고 현장은 사상~하단선 공사구간 옆이다. 13일 새벽 가로 5m, 세로 3m, 깊이 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한 지점과는 200m가량 떨어진 곳이다.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가 전날 발생한 땅 꺼짐과 관련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을 진행하던 중 전조 증상이 있는 구역을 발견해 굴착 작업을 하다 또다시 땅 꺼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땅이 갑자기 주저앉은 것은 아니다”라며 “내부 공실이 있거나 흙이 어떻게 유실됐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사상구는 도로 1개 차선을 통제하고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부산지하철(부산도시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