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형 전 국회의원 별세, 민정·용범·윤정·용준씨 부친상, 김은주·김선주씨 시부상, 김성남씨 장인상=16일 오후 2시50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50분 (02)2258-5922■최춘자씨 별세, 허태경 에코프로AP 대표·태철 산지보전협회 차장·미숙씨 모친상=16일 오전 9시16분 대구 효경G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53)746-9310■강성숙씨 별세, 서상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장모상=16일 인천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32)580-666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정책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한 미국대사 출신 성 김 현대차 사장, ‘북미통’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이번에는 미 공화당 소속 정치인을 미국에서 대관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에 앉혔다.현대차그룹은 드류 퍼거슨 전 연방 하원의원을 오는 5월1일부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퍼거슨 소장은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간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워싱턴사무소에서는 로버트 후드 전 미 국방부 법제처 차관보가 현대차의 대관 업무를, 크리스토퍼 웬크 전 미국상공회의소 수석 국제정책국장이 기아차의 대관 업무를 이끌었지만, 그룹 차원에서 총괄하는 자리는 없었다.퍼거슨 소장은 현대차그룹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주의 4선 하원의원 출신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퍼거슨 소장은 하원의원이 되기 전에는 조지아주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