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Ϸ��߽��ϱ�? 울산시는 올해 1713개 청년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 대상자 중 기준에 맞는 886가구와 올해 신규로 선정된 827가구 등이다. 이들은 임차료 10만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 등 월 최대 15만원을 실비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한다.지원사업 대상자는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9~39세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이다. 이들은 최장 4개월간 주거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울산시는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도 확대해 시행한다. 이 사업으로 기존 부부 1쌍당 총 25회까지 지원하던 난임시술비가 출산당 25회로 늘어났다.난임부부가 첫 자녀를 출산한 뒤에도 둘째나 셋째를 가지고자 하면 아이마다 25회씩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 그간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 실패·중단 시 부부가 시술비를 부담해왔는데, 앞으로는 건강보험 횟수 차감 ...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광명시는 이날 오후 5시 54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양달로4 도로 붕괴로 인근 주민은 다음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바랍니다. (대피 장소)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시민체육관”이라고 공지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근 지역 아파트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며 “주민들은 학교와 시민 체육관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구조자)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는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광명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긴급통제단을 가동해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며 “2명의 요구조자 중 1명은 전화 통화가 됐고 다른 1명은 위치 파악 중이어서 (구조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오후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