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때와 달리 주민등록지 인근에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3일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투표소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자신의 주민등록지 내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내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에 우편으로 발송된 선관위 ‘투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si.nec.go.kr)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선거인 명부 인터넷 열람 시스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면 투표할 수 없다.투표소에 가기 전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청소년증·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공무원증·학생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시즌 중반에 접어들며 프로야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야구팬의 경기장 나들이를 위한 드레스코드에 화룡점정이 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 출시된다.크록스가 국내 프로야구 10개 팀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지비츠 참 세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당신의 팀을 응원하세요!”라는 메시지 아래 각 팀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골드 야구공 지비츠 참 2개, 팀 이니셜 지비츠 참, 팀 컬러가 반영된 교체형 백 스트랩 1개로 구성되어 있다.지비츠 참은 크록스에 꽂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애용하는 전용 액세서리다. 대표 모델인 ‘클래식 클로그’를 비롯해 높은 굽의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 ‘베이 클로그’ 등 다양한 모델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크록스 측은 “신발 한 켤레만으로도 팀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팬 아이템으로,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하나의 ‘응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야구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1호 지시’로 시작한 4일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선 꺼져가는 경기 ‘불씨 살리기’를 2시간 가량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핵심 경제팀이 국회 청문회까지 통과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장 비상 경제대응 TF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새 정부 초반 경제 현안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선서에서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며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비상 경제대응 TF는 이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비상경제 TF는 우선 경기 부양을 최우선 목표로 기재부와 함께 2차 추경 예산 편성에 착수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앞서 선거 과정에서 “내수 회복을 위해 최소 35조원 이상의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해왔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날 “규모와 사업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