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ڵ����÷��߽��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망론’이 불거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나왔다. 박지원 의원은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거의 확실하다”라며 그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박지원 의원은 지난 10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높다”며 “거의 출마가 확실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DJ) 정부 시절 한 권한대행과 청와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그는 “지금 국민의힘은 극우 정당이 돼가고 있다”며 “한 권한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임명해 극우에서 신용과 인정을 받았기에 (자신도) 대권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한덕수도, 한덕수 부인도 정치적 야망이 있는 분들”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한 권한대행이) 국민의힘으로 입당해 경선하려면 국민의힘 싸움쟁이들, 홍준표 대구시장,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 이런 분들한테 못 견딘다”라며 ‘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6·3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비상계엄 사태에서 자유로운 자신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는 주자라고 말했다. 탄핵 찬성파였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직접 비판을 자제하며 윤석열 정부 정책 일부를 계승하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경쟁력을 부각하며 탄핵 찬성에 싸늘한 당심에 구애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며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조경태·송석준·박정하·배현진·서범수·김상욱·한지아·박정훈·정성국·김예지·진종오·우재준·고동진·김소희·안상훈·정연욱·김건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여명과 팬클럽 ‘위드후니’ 등 지지자 수백명이 참석했다. 지지자들은 한 전 대표 발언마다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냈다.한 전 대표는 대선 시대정신으로 구태정치와 기성세대로부터의 ‘시대교체’를 꼽았다. 그는 “새로운 시대로 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4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25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된다.이번 한식콘서트는 ‘우리 밥상 위 물고기의 짭조름한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국립민속박물관 김창일 학예연구사와 함께 진행된다. 강연은 한국인의 식탁을 오랜 시간 풍요롭게 해온 물고기와 해양 식문화의 인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물고기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 식생활을 새롭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알리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강연은 해양 문화, 인문학, 밥상, 바다 이야기,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4월 9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