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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오늘은 엘살바도르부터 갑니다.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 도중 실수로 엘살바도르로 잘못 추방된 이민자를 두고 미국 내 정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미국 야당인 민주당의 로버트 가르시아 등 하원 의원 4명이 현지 시각 21일 엘살바도르에 도착했습니다.지난달 체포돼 모국인 엘살바도르로 추방된 아브레고 가르시아가 트럼프 행정부의 실수 탓에 잘못 추방된 것을 항의하기 위해섭니다.지난주 같은 당 밴 홀런 상원 의원이 엘살바도르를 찾아 가르시아를 면담한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입니다. [로버트 가르시아/미국 하원의원/민주당 : "물론, 많은 사람들이 적법한 절차없이 엘살바도르로 보내졌습니다. 대법원은 만장일치로 가르시아가 미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또한 그가 부당하게 이곳으로 보내졌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아브레고 가르시아는 10여 년 전 엘살바도르 범죄 집단 폭력을 피해 미국으로 달아났으며, 2019년 미국 법원으로부터 보호 지위를 얻어 합법 체류해 왔습니다.이에 미국 연방 법원은 가르시아의 추방에 행정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했고 연방 대법원도 이를 인정해 그의 귀환을 지원할 것을 정부에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SNS 게시글에서 민주당을 향해 "급진좌파 미치광이"라는 독설을 쏟아내면서 법원 명령에도 따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목관에 안치된 교황, 마지막까지 소탈 영면에 든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21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흰색 교황관을 쓰고 붉은 제의를 입은 교황의 시신은 생전 거처였던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 마련된 목관에 안치됐다. 대부분의 전임 교황들은 편백나무, 납, 참나무로 된 3중관에 묻혔지만 평생 소박함을 강조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장식 없는 간소한 목관에 안치됐다. 바티칸=AP 뉴시스 바티칸=조은아 특파원 “무덤은 땅속에 특별한 장식 없이 간소하게 마련돼야 합니다.” 21일(현지 시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단지 ‘프란치스코’라는 이름만 (무덤에) 남겨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교황청이 이날 밝혔다. 또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바티칸 외부의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로마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묻어 달라”고도 했다. 평소 청빈한 삶을 살아온 교황이 조용하고 검소한 장례를 강조하며 마지막까지도 낮은 자세로 임한 것이다. 남기고 싶은 말이 많았을 법하지만 유언은 12개 문장으로 끝났다. 21일(현지 시간)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거주하던 산타 마르타의 집 문을 봉인하고 있다. 교황청 제공 교황은 2022년 6월 29일 생전 거주지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작성한 유언에서 “지상에서의 삶의 황혼이 다가옴을 느끼며 영원한 삶에 대한 확고한 희망을 갖고, 매장 장소에 대한 제 마지막 소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매장지를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으로 택한 데 대해 “평생 사제와 주교로 사목하는 동안 우리 주님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성모 마리아께 저 자신을 맡겨 왔다. 마지막 지상 여정이 이 고대의 마리아 성지에서 끝나길 바란다”고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재임 동안에만 100차례 이상 이 성당을 방문할 만큼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었다. 교황은 첨부된 도면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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