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황사와 미세먼지 등 세종대왕 동상을 두껍게 덮은 묵은때를 씻어내고 있다.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기 위해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선박을 통해 포탄 수백만발을 공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로이터통신은 안보 관련 연구기관 오픈소스센터(OSC)와 협업을 거쳐 15일(현지시간) 북한이 생산한 수백만발 포탄이 2023년 9월부터 최근까지 약 20개월 동안 선박과 기차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선으로 수송됐다고 보도했다.로이터와 OSC는 러시아 선적 화물선 4척이 이 기간 북한 라진항을 64차례 드나들며 약 1만6000개의 컨테이너를 실어나른 기록을 추적해 북한이 러시아로 보낸 포탄 규모가 수백만발인 것을 확인했다.이들 선박은 라진항에서 포탄을 싣고 러시아 보스토치니항과 두나이항으로 이동했다. 이어 포탄은 기차에 실려 전선으로 보내졌다.북한은 1만4000명가량의 군인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했다. 휴 그리피스 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조정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원이 없었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