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를 더 쉽게, 더 가까이서 알리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번째 선발한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으로 12개팀을 구성해 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제작, 치안 개선 캠페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오는 6월부터는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지역 내 현장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저연차 경찰관 10명을 팀별 멘토로 배정,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신설해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서포터즈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가 창작한 우수 콘텐츠와 정책 제안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와 우수활동 서포터즈 시상식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