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õ���װ��������Դϴ�.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여파로 사고 현장으로부터 반경 50m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사고 현장 부근인 구석말 12가구(38명)와 상가 4곳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광명시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등은 전날 합동 회의를 열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주민 대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실종자 수색 작업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실종자 매몰 예상 지점까지 향하는 데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고, 제거해야 할 잔해도 상당해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9시55분쯤부터 굴착기를 동원해 매몰지 앞 아스팔트 제거 작업 및 경사로 확보, 주변 H빔 절단 작업 등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까지 매몰...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대전·충북·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충남은 오전에, 대전·세종·충북·전북·부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