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ڵ��������Ͽ����ϴ�.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 567가구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이다.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주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를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번 입주자 모집부터는 유자녀와 무자녀를 구분해 선정했던 기준을 폐지한다. 출산 장려를 위해 유자녀와 무자녀 상관없이 입주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다.우선, 시는 이문동(동대문구), 중화동(중랑구), 자양동(광진구) 등 15개 단지에 미리내집 367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11일 공고 후 24∼25일 신청을 받는다. 해당 지역은 신규 아파트 및 재공급 단지로 전용면적 41∼84㎡의 다양한 입지와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세금 규모는 최저 2억1700만원에서 최고 9억7500만원 수준이다.미리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