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자신이 경기지사 시절 유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이번 선거는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의 대결, 유능한 경제와 선동 경제의 대결”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치적으로 언급한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조성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로비에 모여 있던 200여명의 임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방명록에 ‘삼성 반도체 초일류 초격차’라고 적었다. 삼성전자는 김 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2010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395만㎡ 규모의 평택캠퍼스 조성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면서 “비판받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최대 교역 상대인 유럽연합(EU)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해당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세계 경제가 상당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리서치 전문기업 캐피털 이코노믹스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EU에 50% 관세를 부과하면 아일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독일 성장률은 1.5%포인트, 이탈리아 1.2%포인트, 프랑스 0.75%포인트, 스페인은 0.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역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EU와의 관세 협상은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따라서 나는 6월1일부터 EU에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트럼프 행정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