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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0.♡.48.99) | 작성일 | 25-04-24 00:48 | ||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최근 호텔항공관광과가 한국관광공사의 국고지원 프로그램인 ‘우수호텔 아카데미’에 지방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부산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에서 1박 2일간의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호텔항공관광과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0여시간에 걸쳐 운영 중인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호텔 객실 실무 ▲서비스 매너 ▲식음료 업장별 서비스 ▲호텔 부대시설 체험 ▲호텔 인스펙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장 투어 및 테이블 매너 교육 등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부터 한국호텔업협회와 함께 ‘우수호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호텔업계와 교육기관 간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이 사업을 통해 호텔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이 프로그램으로 호텔항공관광과는 ▲식음료 실무 ▲호텔 현관 접객 실무(도어, 벨, 컨시어지, EFL, GRO) ▲호텔 객실 실무(프론트, 하우스키핑) ▲고객응대 서비스 등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바리스타,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지원과 Opic 화상교육, 시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외국어 실력도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또 부산 그랜드조선, 롯데호텔서면, 제주 신라호텔, 인천 인스파이어 등 5성급 호텔에서의 현장 직무 체험 교육이 연 2회 이상 제공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관광일자리박람회 연계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연간 약 8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다양한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평균 70%를 상회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kbj7653@heraldcorp.com 추타이위안 대만 위생부 장관 <출처=주한타이베이대표부> 추타이위안(邱泰源) 대만 위생부 장관건강은 모두가 보장받아야 할 기본인권이자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건강 증진은 국민의 복지 향상을 넘어 세계 각국의 생존과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대만은 일찍이 1995년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의 직업별 보험 제도를 통합해 출범한 이 제도로 전 인구의 99.9%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대만 사회의 안정과 국민 건강 안전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 됐습니다.더 나아가 대만은 세계적인 보건 의료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고, 데이터분석업체 넘베오가 발표하는 건강관리지수(Health Care Index) 항목에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대만의 국민건강보험은 현재 보험료를 내는 세대가 현재 의료비를 직접 부담하는 방식의 자급자족형 모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험료 제도 개편과 담배 건강복지세 등 보조 재원을 통해 고령화와 의료비 상승이라는 재정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건강보험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의사 출신인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3.1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속적인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대만의 라이칭더 총통은 2024년 "건강한 대만(健康臺灣)"이라는 국정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가 강해지고, 나아가 세계가 대만을 포용하게 된다는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대만 정부는 '사람 중심, 가족 중심, 지역사회 기반'의 원칙에 따라 장기 요양과 완화의료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중심의 노후 돌봄을 추진하고, 모든 사람에게 전 생애에 걸친 전인적이고 존엄한 돌봄을 보장하며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21년 '2020~2025 글로벌 디지털 건강 전략 문서'를 발표하고 사람 중심의 디지털 건강 설루션 개발과 활용을 가속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감염병의 예방·탐지·대응 역량 강화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건강 데이터 활용과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함입니다.이에 부응해 대만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역량으로 효율적이고 투자 [영진전문대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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