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Ż�����λ��̵��߽��ϴ�. 서울시 곳곳에서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따르자 시내 지자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정비 사업과 향후 진행될 안전 대책 등을 발표하며 주민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다.서울 도봉구는 173억원을 투입해 관내 10.3km에 달하는 노후 하수관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7.1km에 대한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수관로 상황에 맞춰 굴착개량, 보수·보강을 진행중이다. 지난해부터는 방학1동, 도봉1동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3.2㎞ 구간 정비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이 81%에 달한다고 전했다.노후 하수관로는 도로 빈 공간(동공)으로 인한 싱크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싱크홀은 하수관에서 새어 나온 물이 주변 흙을 쓸어가면서 동공이 생기고, 하부 흙이 사라지면서 시멘트 등으로 고정한 상부가 특정 시점에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꺼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