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추천 경남도는 부산·울산·경남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027년 1월 창원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경남도는 이날 창원 성산구 남산동에서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을 했다.이 병원은 총 42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전체 면적은 7542㎡로, 50병상을 갖춘 맞춤형 종합재활치료 병원이다. 오는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경남도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어린이재활병원은 2023년 5월 대전에서 개원한 충남권에 이어 경남권이 두 번째다.2021년 넥슨재단이 100억 원을 기부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후 부지 소유권 확보, 창원국가산단 실시계획 변경,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에 돌입했다.병원은 창원 경상대병원이 운영한다. 의사 5명, 간호사 14명 등 총 72명이 근무하다.병원에는 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소아치과 등 3개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4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25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된다.이번 한식콘서트는 ‘우리 밥상 위 물고기의 짭조름한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국립민속박물관 김창일 학예연구사와 함께 진행된다. 강연은 한국인의 식탁을 오랜 시간 풍요롭게 해온 물고기와 해양 식문화의 인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물고기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 식생활을 새롭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알리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강연은 해양 문화, 인문학, 밥상, 바다 이야기,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4월 9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